수수 익어가는 계절

2019.09.23  (월) 08:55:26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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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추잠자리도 가을을 만끽하고 있네요.



수수의 줄기인 수수깡으로 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구부러진 것을 곧게 펴서 화살을 만들었지요.



그 끝에는 대를 뾰족하게 깎아 촉으로 썼습니다.



열매는 쪄서 먹었는데 떫으면서 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수쌀이나 고량미는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말합니다.



독한 술의 대명사인 고양주는 바로 이 수수로 만들지요.



사라질까 애지중지하는 파란 하늘은 언제봐도 그립습니다.



수수처럼 수수해지고 싶어지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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