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 한미약품, 외인 – 유한양행 집중 매수

순매수액 쏠림 심화...외인은 제약주 외면

2019.10.05  (토) 06:33:3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지난 3분기에는 제약주 가운데 특정 종목으로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관투자자들은 유한양행에 개인투자자들은 한미약품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제약주에 관심을 주지 않았다.

먼저 지난 3분기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한미약품이 883억원에 달했다. 순매수액 규모가 두 번째로 컸던 녹십자의 102억원과는 9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녹십자에 이어서는 삼진제약이 97억, 종근당홀딩스가 90억, 삼성제약이 74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70억으로 50억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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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액은 한올바이오파마가 154억원을 가장 컸고, 하나제약이 93억원, 동성제약이 84억원, 광동제약은 70억원, 보령제약이 55억원으로 50억을 웃돌았다.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39개 종목의 합산 순매수액은 972억원으로 한미약품의 비중이 90%를 넘었다.



기관투자자 순매수액에서는 유한양행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39개 종목의 합산 순매수액이 52억원으로 유한양행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



지난 3분기 유한양행의 순매수액은 635억원으로 2위 한올바이오파마의 197억원의 세 배를 상회했다.



한올바이오파마에 이어서는 보령제약이 77억원, 하나제약이 75억원, 대웅제약이 63억원, 종근당바이오가 59억원으로 50억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구애를 받았던 한미약품은 기관투자자 순매도액 규모가 867억원에 달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액 중 절대적인 비중을 기관투자자들이 차지한 셈이다.



한미약품에 이어서는 종근당이 65억원, 한독이 59억원으로 50억 이상의 순매도액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3분기 39개 종목의 외인투자자 순매도액은 1143억원에 달했다. 특히 유한양행의 순매도액이 563억원에 달했고, 삼진제약이 162억원, 녹십자도 107억원으로 100억을 넘었다.



여기에 더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80억원, 삼성제약이 60억원, 종근당바이오는 56억원으로 50억 이상의 순매도액을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동성제약이 가장 컸지만, 규모는 89억원으로 100억을 넘지 못했고, 이외의 종목들은 50억도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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