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ㆍ크레스토, 시장 대비 성장률 2배

8개월 누적 처방액 성장폭 압도...대형 제네릭 부진

2019.10.07  (월) 06:34:4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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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시장 대표 주자인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두 제품의 8개월 누적 처방액 성장폭이 시장 평균을 두 배 가량 웃돌았다. 반면, 대형 제네릭들은 처방액이 크게 줄어들며 부진이 거듭되는 모습이다.



원외처방 시장 최대품목인 리피토는 지난 8개월간 누적 1146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아토르바스타틴 시장 성장률 3.3%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지난 8월에도 리피토는 151억원의 처바액을 기록, 아토르바스타틴 시장 성장률(4.4%)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8개월 누적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3개 대형 제네릭의 처방액은 일제히 감소했다.



제네릭 선두인 리피로우(종근당)은 302억원으로 5.7%, 아토르바(유한양행)이 243억원으로 5.0%, 리피논(동아에스티)는 140억원으로 6.0% 역성장한 것.



뒤를 이은 리피원(대원제약)이 87억원으로 9.6% 성장, 월 1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제네릭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뉴스타틴-에이(삼진제약) 역시 월 10억 이상의 처방액을 유지하고 있지만, 8개월 누적 처방액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급감했다.



크레스토 역시 비슷한 분위기다. 8개월 누적 처방액은 549억원으로 리피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폭은 14.5%로 두 배 이상 높다. 로수바스타틴 시장 성장폭(7.4%)과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대형 제네릭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 역시 비슷하다. 제네릭 최대품목인 비바코(CJ헬스케어의 8개월 누적 처방액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9% 급감했다.



비바코와 함꼐 월 처방액 10억대를 기록하고 있는 뉴스타틴알(삼진제약)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어렵게 유지했지만, 지난 8월에는 6.3% 역성장했다.



지난해 8개월 누적 5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던 로베틴(일동제약)과 로수로드(종근당)의 처방액도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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