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시너지는 ‘글쎄’

시장 규모 年20억 하회할 듯...최대 품목도 3억 갓 넘어

2019.10.08  (화) 12:51:4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이 기대와 달리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제미로우(LG화학)를 시작으로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이 열린지 2년 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월 1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품목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미로우보다 한 발 늦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가장 먼저 월 처방액 5000만원을 넘어선 리피토M(제일약품)이 지난 8월 6281만원으로 선두에 선 가운데 2위 그룹들은 4000만원을 넘기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 7월 나란히 4000만원을 넘어섰던 제미로우와 로수메트(유한양행)은 8월 들어 처방액이 크게 줄어 다시 3000만원 선으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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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로수메트는 3726만원으로 7월과 비교해 10% 이내의 낙폭을 보였지만, 제미로우는 4081만원원에서 3044만원으로 처방액이 크게 줄며 가까스로 3000만원선을 지켰다.



이 가운데 아토메트(CJ헬스케어)가 꾸준히 몸집을 불려 3848만원까지 성장,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지난 6월 730만원에서 7월 2172만원으로 외형을 크게 확대했던 리피메트(대웅제약)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8월 1942만원으로 후퇴하며 2000만원 선에서 물러섰다.



이외에 크레비스(국제약품)은 936만원, 로수탄메트(동국제약)은 79만원의 처방액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2억원을 넘어섰던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8월 들어 1억 9793만원으로 후퇴했다.



8개월 누적 처방액도 리피토M이 3억 2937만원으로 3억을 넘어서 선두에 섰고, 로수메트가 2억 9089만원, 제미로우가 2억 4842만원, 아토메트(CJ헬스케어)는 2억 118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외에 리피메트는 7034만원, 크레비스는 5760만원, 로수탄메트는 336만원에 그쳤으며, 당뇨병+고지혈증 복합제 전체 시장규모는 8개월 누적 12억 115만원에 그쳐 연간 20억 돌파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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