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 류완희 교수(류마티스 내과)가 ‘무릎 골(퇴행성) 관절염에서 보조치료 요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그 성과를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권위있는 의학저널인 ‘NEJM 2013년 12월호’에도 그의 논문이 전격 게재됐다.
류완희 교수는 그간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주로 행해왔던 소염제 약물치료 외에, 동양에서 알려져있는 치료법들을 모아 분석해 그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밝혀냈다.
류 교수는 의약뉴스에 “의학계 최고의 저널에 동양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에 관한 연구결과가 게재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의 논문이 게재된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은 세계적인 몇몇 의학저널들 중에서도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저널로, 그 영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류 교수도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도 관련분야의 연구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류 교수는 최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제약업계와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치료제가 이번 임상에서 그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게 된다면, 류 교수의 연구는 다시 한번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류 교수는 논문을 통해 동양 치료법인 침과 요가 등의 보존적인 치료가 약물치료가 불가하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좋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치료법은 미국류마티스학회와 유럽류마티스학회 등이 이용가능한 치료법으로 권고한 것으로, 류 교수는 보고된 내용들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