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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코로나19 확진자 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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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코로나19 확진자 2만명 넘어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2.02.02 22: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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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3일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동네 병ㆍ의원서 코로나 검사ㆍ치료 시행
재택치료, 현재 11만명 관리 여력 있어...총역량 늘리기 위한 작업 진행

내일부터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ㆍ치료를 시행하고, 동네 병ㆍ의원 중에서도 검사ㆍ치료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현재 11만명까지 재택치료가 가능한 역량을 구축했으며, 관리 역량을 늘리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2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ㆍ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ㆍ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 ▲방역패스 해제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2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270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8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15명이다.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일일 확진자가 2만명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내일부터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ㆍ치료를 시행하고, 동네 병ㆍ의원 중에서도 검사ㆍ치료가 가능해진다.
▲ 내일부터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ㆍ치료를 시행하고, 동네 병ㆍ의원 중에서도 검사ㆍ치료가 가능해진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일부터 본격 실시될 동네 병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구축 준비상황에 대해 밝혔다.

먼저,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관리와 동선 분리가 완비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안내(1월 26일)하고, 호흡기클리닉 운영자와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설명회(1월 26일, 2월 2일)를 실시했다.  

43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ㆍ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그 중 391개소는 2월 3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나머지 기관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도 설 연휴 간 준비를 거쳐 2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검사ㆍ치료체계 개편과 관련된 운영지침을 지자체에 배포ㆍ교육하고, 의료계에 안내했으며,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비, 신청ㆍ접수 안내 등 준비사항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계와는 7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진행했고,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과 2월 1일에는 의협과 4개 진료과목 의사회장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참여제고ㆍ운영 합리화 방안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8일부터는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의협에 따르면 2월 1일 기준 현재까지 전국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신청했고, 2월 3일 343개소에서 운영 개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1004개소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연휴 등으로 인해 최종 확인을 거칠 필요가 있어 실제 운영 가능한 일자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여 이용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목록 및 운영 시기를 3일 오전 중 최종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PCR 우선 검사 대상(▲역학적 연관성 존재 ▲의사 소견 있는 경우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우세화가 진행돼 1월 26일부터 새로운 검사ㆍ치료체계를 우선 시행한, 광주ㆍ전남ㆍ평택ㆍ안성 4개 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개 지역 총 41개 선별진료소에서는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6일 간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총 8만 4000건, PCR 검사만은 19만건 실시했다.

같은 기간, 43개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246건을 실시(양성 146건, 양성률 3.4%)했다.

손영래 반장은 “정부는 4개 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각 선별진료소에 개소 당 3천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했다”며 “관계기관과 지자체와 함께 진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일부 임시선별검사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코로나 검사체계 개편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1월 28일까지 총 220만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했고, 2월 4일까지 추가로 466만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해 총 686만 명이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을 배송할 계획이다.
1월 31일 기준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일부 임시선별검사소 총 301개소에서는 19.8만건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등 2월 3일(목)부터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본격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손 반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설치된 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만 6000건의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8000건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앞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비, 동네 병ㆍ의원과 보건소가 코로나 대응 역할을 분담하는 새로운 검사ㆍ치료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최근 재택치료 환자가 6만명으로 늘어났고, 오미크론 유행으로 더욱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재택치료자 11만명까지 관리할 여력이 있다. 추가적으로 관리 역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택치료 대상 관리의료기관을 늘리고 있으며, 관리체계도 조금 더 완화하고 있다”며 “현재 재택치료자가 11만명 정도 발생하는 시기는 다음 주쯤으로 보고 있는데, 그 시기 전에 관리 역량을 늘리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진자들에 대한 관리를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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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22-02-02 23:42:56
이것도 보도라고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