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
너그러운 사람이 있고 지고는 못사는 속 좁은 인간이 있다.
배포가 큰 사람이 있고 밴댕이 소갈머리처럼 가벼운 인간이 있다.
이런 좀스런 인간은 보기에 딱하다.
쩨쩨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간과는 가까이하는 것보다는 멀리하는 것이 속편하다.
그렇다고 해서 너는 좀스러운 놈이니 떨어져 있겠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 더위에 코피 터질 각오가 없다면.
좀스럽다는 동사가 아닌 형용사다.
일이나 생각 물건 등이 크지 않고 규모가 보잘것 없을 때 좀스럽다고 한다.
사람에게 적용하면 생각이 짧고 옹졸한 인간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소하고 하찮은 인간, 도량이 좁은 소갈딱지를 가진 인간은 좀스런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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