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베를 짜는 소리인지
한참을 기다렸으나
베를 짜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 어떤 소리도
울지 않았으므로.
가을이 왔는데도 여름 날씨
베짱이는 베를 짜지 않았다.
다만 달맞이 꽃 노란향에 취했을 뿐.
가늘고 긴 더듬이만 춤을 춘다.
몸통은 그대로 날개도 그대로
왜 날지를 않니?
왜 울지를 않니?
베짜는 소리 들으려면 얼마를 기다려야 하니?
8월의 마지막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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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베를 짜는 소리인지
한참을 기다렸으나
베를 짜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 어떤 소리도
울지 않았으므로.
가을이 왔는데도 여름 날씨
베짱이는 베를 짜지 않았다.
다만 달맞이 꽃 노란향에 취했을 뿐.
가늘고 긴 더듬이만 춤을 춘다.
몸통은 그대로 날개도 그대로
왜 날지를 않니?
왜 울지를 않니?
베짜는 소리 들으려면 얼마를 기다려야 하니?
8월의 마지막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