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6-11-06 19:14 (금)
네다리 아니 여섯다리의 위용- 드론 닮은 소금쟁이
상태바
네다리 아니 여섯다리의 위용- 드론 닮은 소금쟁이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6.09.14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물위에 떠 있는 소금쟁이가 마치 드론처럼 위압적이다. 녀석은 쉬지 않고 움직여 초점 맞는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었다. 네 다리처럼 보이나 짧은 앞의 두 다리가 있어 총 여섯개의 다리를 갖고 있다.
▲ 물위에 떠 있는 소금쟁이가 마치 드론처럼 위압적이다. 녀석은 쉬지 않고 움직여 초점 맞는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었다. 네 다리처럼 보이나 짧은 앞의 두 다리가 있어 총 여섯개의 다리를 갖고 있다.

언뜻 보니 다리가 네개다.

그 다리로 쉴 새 없이 움직인다.

행동 반경이 아주 넓다.

뭐 눈에 뭐가 보인다고 작은 드론이 따로 없다.

하지만 오래 보니 앞다리가 있다.

짧은 앞다리는 먹이를 잡는데 쓴다.

녀석은 물 위에 사는 육식동물이다.

가운뎃다리는 방향을 조절한다나.

그래서 두 다리 중 한 다리가 없으면 전진하지 못한다.

주변만 빙글빙글 돌뿐.

녀석은 물 위에 뜬다.

다리 끝에 털이 많고 털 사이의 공기부력이 그 역할을 한다. 

기름기 많은 것도 한 원인. 

녀석은 쉬지 않고 움직인다.

자신의 세력권을 확인하려는 듯 

잠시도 쉴틈이 없다.

1초에 자기 몸길의 100배나 되는 거리를 이동한다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물보라

마치 전쟁을 지배하는 드론의 위용이다.

드론은 녀석을 본떠 만든 듯.

전쟁용 아니 하늘에 떠 있는 드론쇼

가을 하늘을 수 놓은 드론떼의 장관

불꽃놀이처럼 한 번 구경가고 싶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