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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11-07 06:01 (토)
몸에 좋은 청국장 ‘무조건 섭취’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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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청국장 ‘무조건 섭취’는 금물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11.27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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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 혈전 발생 위험 오히려 증가

청국장이 항응고제 복용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종병원 심장내과 황흥곤 부장과 약제팀 황은주 약제과장은 27일 관련자료를 배포했다.

일반 음식보다 5~10배 이상 많이 함유된 청국장의 ‘비타민 K’가 항응고제의 혈전증 예방효과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청국장은 비타민 K가 체내에 머무는 시간도 일반 채소류에 비해 5배 이상 길어 실제 청국장 식품 섭취 환자의 혈전 발생위험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는 것.

동맥경화 진단을 받고 이로 인한 합병증인 혈전증(피떡) 예방을 위해 병원에서 항응고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는 51세 여성 O씨.

O씨는 혈전 예방약을 복용하면서도‘청국장이 피를 맑게 해준다(혈전을 녹여준다)’는 주변의 얘기를 듣고, 약과 함께 청국장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에서다.

하지만 O씨의 혈액검사 결과, 혈전이 생길 위험도는 항응고제나 청국장가루를 복용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높게 나타났다. 항응고제와 반대의 성질을 가진 청국장가루의 효과가 서로 부딪혀 아무런 효과를 낼 수 없었던 것이다.

청국장이 혈전증을 예방하는 항응고제의 효과를 방해하는 이유는 청국장에 포함된 풍부한 비타민K 때문이다.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K는 혈액응고작용을 촉진, 출혈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결핍될 경우 각종 출혈성질환이나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필수영양소지만 혈액이 뭉치는 것을 예방하는‘항응고제’와는 반대의 효과를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일주일 한 끼 식사정도는 큰 문제없지만,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청국장가루, 청국장환 등 건강식품 장기 과다 복용은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맥경화 심장병 등으로 항응고제 복용하는 환자들은 청국장 섭취 가급적 줄여야 하고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된 콩, 녹황색채소, 녹차 섭취 시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지병으로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전문가에게 영양 투약상담을 꼭 받아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황부장은 “혈전증을 예방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청국장, 혹은 청국장 성분의 건강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액의 항응고 정도를 나타내는 국제 지표, 즉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이 1.7~2.8에서 1.1~1.5로 저하되는 사례가 흔히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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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훈 2007-04-08 15:15:43
발효가 잘된 청국장과 발효가 안된 청국장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발효가 안된 재래식엉터리청국장은 혈전용해효소가 없습니다만,
그러나 발효가 잘되어 진이 많고 혈전용해효소(낫도키나제)가 많은 생청국장은 혈전을 용해시켜 혈액을 맑게 하므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환자들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위의 기사는 청국장의 발효상태를 잘모르는 의사의 경솔한 발언입니다.
http://nattokina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