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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박기배 연합 '동상이몽'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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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박기배 연합 '동상이몽' 효과는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9.09.14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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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비주류...동문 압박, 지지폭 넓혀
▲ 김구(좌) 회장은 재선을, 박기배 지부장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김구 집행부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이질적인 선거연합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33차 전국여약사대회가 12일과 13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 진행됐다. 이로 인해 규모가 큰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회무를 맡고 있는 임원들의 행보에 여유가 생겼다.

회무 부담이 줄어든 임원 중에서 연말 대한약사회 선거와 지부약사회 출마를 준비하고 있거나 선거캠프에 합류할 인사들은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측과 김회장 측과의 ‘선거연합’에 나선 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 측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회장과 박회장의 연대는 약사회 선거 문화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대 약대 동문회에서 비주류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동문회 체계에서는 동문후보로 선출되기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이들은 여론조사를 후보 선정을 하든지, 동문회가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여약사대회 이후 본격화 될 예정이다.

연합선거캠프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한 인사는 “여약사대회를 마친 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현재 상황에서 중앙대 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동문후보로 선정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중립을 지키는 것이 맞다”며 동문후보 선정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현 동문회 집행부가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의 지지로 구성된 만큼 조회장의 동문후보 선출에 유리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동문회가 어떤 후보를 선정해도 논란이 커질 가능성이 많아 차라리 지난해 보궐선거처럼 특별한 입장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

더불어 그는 김-박연합을 통해 선거의 대세는 기울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전국적인 인지도와 회무 평가에서 자신 있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이라는 한계에 머물고 있는 조찬휘 회장이나 두 번이나 실패한 성대 출신 전영구 전 서울시약 회장과 비교해 우월적인 입지라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원희목 의원과 김명섭 명예 회장의 지원도 김-박연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집행부와 동문회에서 김구 회장을 지지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병원약사회가 김-박연합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변수가 된다.

한편 박기배 경기도약 회장은 김구 회장과 선거연합을 실현해 차기 대약 집행부에서의 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2012년 선거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해 대약 출마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는 김-박연합이 가지는 상승효과가 얼마나 되며 그 속에서 박회장측이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해 복잡한 과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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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09-09-15 00:33:24
싹쓸이 될 이름뿐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