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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11-07 16:06 (토)
제약사 '현금자산' 보유 증가율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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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현금자산' 보유 증가율 1위 기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9.11 07: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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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제조업중...전체업종에서도 2위

약가인하의 위기 속에서 제약사들이 현금성 자산 보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업종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현황'에 따르면, 의약품 업종의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제조업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업종 34개사의 상반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97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분류 11개 업종 가운데 현금성 자산의 증가율이 10%를 넘어선 업종은 의약품이 유일했다.

의약품 업종 다음으로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높았던 업체는 운수장비로 9.84%에 그쳐 의약품 업종과는 큰 차이를 보였으며, 전기전자가 7.05%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종이목재(5.68%), 기계(3.77%), 의료정밀(2.45%), 비금속광물(0.36%) 등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반면 섬유의복의 현금성 자산은 전년 말 대비 25.55% 급감했고, 화학은 23.17%, 음식료품 2.72%, 철강금속은 2.1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종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총액은 32조 82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87% 감소했다.

현금성 자산이란 단기간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으로 현금성 자산의 증가는 급작스러운 외부 충격이나 장기 불황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여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반면, 기업이 현금을 쌓아만 둔 채 재투자에는 인색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는 상반기 제조업종의 현금성 자산 감소의 이유를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의 증가'로 꼽았다.

반대로 의약품 업종의 현금성 자산 확대는 약가인하에 따른 불안정한 경영상황 속에서 제약사들이 현금성 자산 확보에 주력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제조업종에선는 전기가스업의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34.48%로 의약품 업종보다 높았고, 이외에 건설업, 서비스업, 운수창고업, 유통업, 통시업 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지난해 말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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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ㅎㅇㅀㅇㄹ 2012-09-11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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